[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비지, 딘이 ‘쇼미더머니’ 첫 출연에 우승 프로듀서 타이틀을 코 앞에 두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6’ 대장정의 끝이 오늘(1일) 마무리된다. 다이나믹듀오 팀의 넉살, 타이거JK&비지팀의 우원재, 지코&딘 팀의 행주가 결승에 오른 가운데, 이들 중 누가 우승자의 자리에 오르게 될지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지코를 제외한 우승 후보 프로듀서들이 이번 시즌 첫 출연이라는 것이다. ‘쇼미더머니6’는 힙합계 레전드라 불리는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부터 서로 다른 크루에서 한 팀으로 뭉친 도끼&박재범, 트렌드를 이끄는 대세 지코&딘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프로듀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는 경연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쇼미더머니6’를 봐야 할 이유를 만들어줬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프로듀서로 첫 발을 내딘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 딘이 선사할 프로듀서 무대, 경연곡 프로듀싱 등에 거는 기대가 컸다.
기대는 만족으로 충족시켜줬다. 팀 배틀에서 강세를 보인 다이나믹듀오는 넉살, 조우찬, 라이노, 한해, 면도가 부른 ‘N분의 1’을 만들어내며 팀워크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각 팀원들에 어울리는 곡을 선물함으로써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운 것은 물론, 음원 성적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타이거JK&비지는 원석을 발굴하는 데 능했다. 1차 예선 중 타이거JK는 경력이 전무한 우원재의 강한 눈빛과 랩에 끌려 합격 목걸이를 걸어줬고, 미국 1차 예선 중 비지는 고등학생 래퍼 나상욱을 발견하기도 했다. 경험에서 오는 노련함보다는 신예들의 신선함을 추구한 타이거JK&비지 팀은 결국 우원재를 TOP3에 오르도록 힘을 보탰다.
방영 전부터 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던 지코, 딘은 새로운 비트와 분위기의 곡을 만들어내며 트렌드를 이끌어갔다. 92년생의 대세가 모이니 시너지가 폭발했다. 매 경연마다 믿고 듣는 트랙을 선사한 지코&딘 팀은 행주의 ‘레드썬(Red Sun)’으로 또 한 번 입증시켰다.
이들의 프로듀싱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안겼다. 우승을 위해 완벽한 뒷받침을 해주는 프로듀서들의 활약 덕분에 ‘쇼미더머니6’는 더욱 빛날 수 있었다. 1일 오후 11시 마지막 회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