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들이 ‘뺏고 싶어하는’ 다른 가수의 노래는 무엇일까.

2일 방송되는 SBS 음악 토크쇼 '파티피플'은 뮤지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연석, 오만석, 박해미가 출연한다.

뮤지컬 ‘헤드윅’으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유연석과 오만석과 화끈한 입담으로 출연하는 방송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뮤지컬 계의 디바’ 박해미는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무대와 토크를 자랑할 예정.

화제의 '뺏고송' 코너는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 유연석은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높은 음역대와 가창력에 표현력까지 고루 필요한 어려운 노래를 선곡한 유연석은 무대에 앞서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고. 박진영은 이에 “꼭 남자친구가 불러주는 느낌이다”고 감탄했다는 전언.

한편 박해미는 사연이 있는 ‘뺏고송’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로서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박해미는 “얼마 전 아들에게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외모에 관해 고민하고 있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한 "요즘 주위로부터 얼굴에 손 대지 않는 것도 배우로서 '직무유기'라는 얘기를 듣는다"며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마리아'를 선곡했다.

과연 뮤지컬 배우들이 뺏고 싶은 노래는 어떤 느낌일지, 박진영의 ‘파티피플’ 뮤지컬 특집 ‘뮤지컬의 밤’은 2일 밤(3일 오전) 12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