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후디와 보이그룹 B.A.P가 각자의 매력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후디와 B.A.P가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후디는 AOMG로 들어간 것과 관련해 "AOMG 소속이어서 래퍼로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R&B를 했던 보컬이다"라며 "박재범의 '솔로'라는 노래에 피처링을 했는데, 그게 인연이 되면서 AOMG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AOMG 내 최장신이냐는 짓궂은 질문에 후디는 "키는 173cm이지만, 최장신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리고 "자유롭고 가족 같은 분위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큰 키의 후디를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대학 축제에서 후디의 무대를 봤다면서 "키 크고, 얼굴도 작고, 여신이 나타난 줄 알았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후디는 "그런 말은 널리 퍼지게 해달라. 도시괴담처럼 소수만 알면 안 된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후디는 지난 8월 발매한 '한강'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의 청량한 음색이 스튣디오를 가득 채웠다. 후디의 노래를 들은 컬투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다", "백예린과 분위기가 비슷하다"라고 반응했다.
B.A.P 대현은 요즘 미드 보기에 푹 빠져있었다. 그는 "'왕좌의 게임' 시즌7까지 다봤다"라고 입을 열었다. 대현의 말에 정찬우는 "나도 본다. 아무나 다 죽는다"라면서 '왕좌의 게임'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
또 대현은 수능날 '수험표 퍼포먼스'가 기억에 남는다는 한 팬의 문자에 "수능 날 음악 방송이 있었다. 그날 아침 수능을 보고 온 종업이 교복 차림으로 등장, 수험증을 보여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B.A.P는 라이브로 신곡 '허니문'과 예전에 발표했던 '대박사건'을 선보였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노래로 안정적인 가창력, 개성 넘치는 음색을 자랑한 이들은 '두시탈출 컬투쇼'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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