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이만기가 닭똥 치우기부터 닭잡기, 제초작업까지 투입되며 처가댁 중흥리 일꾼의 정석을 보여줬다.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 이만기, 김종진과 장모님들의 일상이 펼쳐졌다.

김환과 김흥국은 박형일 처가댁인 마라도를 찾았다. 박형일은 해병대 선배인 김흥국의 등장에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었다.

김흥국은 박형일의 해병대 스피릿을 일깨우기 위해 지옥훈련을 펼쳤다. 성게잡이를 함께한 세 사람은 성게먹방을 선보였다. 장모 박순자는 물질에 서툴기만 한 박형일과 달리 화려한 물질 솜씨로 살아있는 문어를 잡았다.

이만기는 중흥리 일꾼의 정석을 보여줬다. 닭똥 치우기에 나선 이만기는 닭장을 탈출한 닭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이어서 제초작업에 투입됐다.

또 이만기는 중흥리 이장님의 호출을 받고 트럭을 들어야만 했다. 무거운 트럭도 번쩍 드는 이만기의 상남자다운 모습에 출연진들은 아내 한숙희에게 부럽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한숙희는 "중흥리에서 저렇게 일을 하고 오니까 집에서 산 송장 같이 누워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진은 장모 최봉옥과 놀이동산으로 떠났다. 장모의 외출 준비 시간 동안 김종진은 처가댁의 냉장고를 체크하다가, 한껏 꾸민 장모님을 보고 "눈이 부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모 최봉옥은 놀이동산에서 아이처럼 기뻐했다. 김종진은 탑승 제한 연령보다 나이가 많아 놀이기구를 탈 수 없었던 장모님을 대신해 무서움을 참고 놀이기구를 탔다. 김종진은 속이 울렁거리는 것을 참고 장모 최봉옥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김종진은 이탈리아 요리 꼬꼬뱅을 직접 만들어 장모님에게 대접해 워너비 사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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