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새롭게 인생 2막을 열었다. 이혼 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개그맨 서세원과의 이혼 문제로 아픈 가정사를 겪은 서정희에게 예능 프로그램 도전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터. 그러나 서정희는 '불타는 청춘'을 만남으로 인해 더욱 큰 행운과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40~50대 나이의 출연진들과 함께 아픔을 반으로 나누고 기쁨은 배로 늘리며 행복한 여행을 즐겼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57세라는 나이도 잊은 채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뛰어다니며 웃고 떠드는 모습을 통해 밝은 면모를 드러냈다. 대중들은 그가 겪었을 불우한 가정사를 알고 있었기에 초반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기도 했으나, 건강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 걱정을 덜어줬다.
이혼 후 첫 예능 출연으로 관심을 받은 것도 있지만 올해 57세인 서정희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동안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하기 전 발레하는 뒷모습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는데 멤버들은 "20대가 오냐"고 감탄했고 서정희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재기에 성공한 서정희는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오는 추석 연휴 중 방영될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백조의 호수'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8일 오전 서정희의 소속사 측은 "서정희가 '백조의 호수' 출연을 확정지었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레리나를 소재로한 프로그램으로 그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발레를 배우는 모습을 공개해 온 서정희가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 서정희는 발레뿐만 아니라 성악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인테리어 회사 대표로 활동한 경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국제대학교 산업디자인 초빙 교수로 교단에까지 서고 있다고 한다. 나아가 그는 자전적인 에세이 책을 출판하며 작가로서의 행보도 보이며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에 이어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서정희가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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