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백지영부터 조세호까지 초특급 게스트들이 '런닝맨'에 총출동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반반 투어 제3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지영, 솔비, 선미, 황승언, 이엘리야, 성훈,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방송 오프닝에서 출연자들은 본격적인 레이스를 앞두고 커플 선정을 시작했다. 이엘리야는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하다가 발목을 삐끗하는 예능식 등장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뒤이어 등장한 선미·황승언과 포즈 대결을 펼치며 의외의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가시나'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선미는 타이틀곡의 일부 안무를 선보였다. 이광수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선미의 안무를 따라 했지만, 어설픈 춤사위로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 대해 "원래는 99점이었다. 정이 없어 보일까봐 1점을 깎았지만, 이제는 100점이다. 아이가 태어난 후 나머지 1점을 부성애로 채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러블리즈 케이가 등장하자 "얼굴이 더 작아졌다"며 아는 척을 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이돌에게 유독 아는 척을 하는 유재석에게 케이와 잘 아는 사이인지 물었고, 유재석은 "케이를 잘 알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을 발끈하게 했다. 케이는 러블리즈 커버 댄스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솔비는 커플 선정에 앞서 "사실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이 있다. 제가 사실 영화를 찍어서 오늘은 영화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나중에 이야기하자. 이동할 때 이야기해도 되고, 식사할 때 이야기해도 된다. 오늘 시간이 많다"고 말했다. 솔비의 영화 홍보를 막던 지석진은 공교롭게도 솔비와 커플이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성훈은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댄스를 선보였지만, 그의 어설픈 댄스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성훈은 "요즘 저희 회사 아이돌들이 이런 춤을 추더라"고 설명했고, 출연자들은 그의 말에 의구심을 가졌다.

마지막 게스트 출연을 앞두고 워너원의 '나야 나' 배경 음악이 나왔고, 출연자들은 강다니엘의 출연을 예상하며 모두가 흥분했다. 하지만, 무대에 등장한 사람은 개그맨 조세호였고, 강다니엘의 출연을 기대하던 송지효는 급격하게 표정이 변했다. 조세호는 송지효에게 "강다니엘은 아니지만, 제가 강단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태양의 'Darling'에 예능감을 더해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 선정 결과, 유재석·선미, 김종국·케이, 하하·백지영, 양세찬·이엘리야, 조세호·송지효, 이광수·황승언, 지석진·솔비, 성훈·전소민이 한 팀으로 선정됐고, 이들은 커플 레이스로 호흡을 뽐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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