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준기에게 살해 누명을 씌웠던 것은 리퍼 김원해였고, 손현주는 팀장 자리를 지켰다. 이어 새로운 원한 납치사건이 발생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극본 홍승현)에서는 나들강 사건의 피해자 모지은(박시은 분)을 살해한 진범이 밝혀졌다.
강기형(손현주 분)은 과거 센터 내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조사했고, 센터장의 혼외 자식 김정수가 남학생들을 성추행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상호(최상준 분)와 강호영(김권 분), 김현준(이준기 분)의 친형 김태준까지 모두 그 피해자였다. 김태준이 성추행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지은은 강호영을 미끼로 김정수에 끌려갔고, 결국 살해 당했다.
이를 은폐시킨 것은 경찰 내부의 오반장이었다. 강기형은 프로파일링으로 “김현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건을 지켜보며 모든 통제가 가능한 사람, 오반장이야”라고 추리했고, NCI팀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오반장은 진범 김정수를 납치해 도주했다. 오반장은 모지은을 살해한 이후에도 끝없이 추악한 짓을 저질러온 김정수에 치를 떨었다.
김현준은 오반장이 김정수를 감금해 놓은 곳을 급습했고, 김현준은 오반장에 총을 겨누며 ” 당신들이 그렇게 만든 아이들 겨우 16, 17이었어. 당신 딸만한 아이들이었다고. 대체 왜 우리 형한테 왜 그랬냐고! 말해요. 어서 말하라고!”라며 절규했다.
진실은 이랬다. 김정수의 행태를 알게 된 오반장에게 센터장은 거액의 돈을 제시했다. 오반장은 이에 콧방귀 꼈지만, 센터장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오반장의 딸을 언급했고, 결국 오반장은 그의 알리바이를 조작했다.
김정수는 계속해서 오반장을 괴롭혔다. 강호영이 김태준에 자신이 모지은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렸다며 도움을 청했고, 오반장은 자신에게 사건을 고발하기 위해 전화를 건 김태준을 유인해 오토바이 뺑소니를 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오반장은 “현준아 난 네가 경찰이 됐을 때 누구보다 기뻤다. 또 두렵기도 했고. 난 경찰이기 이전에 딸을 살리고 싶은 아빠였고, 진작 끝냈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 버렸어. 미안하다 태준아”라며 김성주에게 피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강호영 살해범은 리퍼 김영철(김원해 분)이었다. 김현준은 “놈은 팀 전체를 노리는 거에요”라고 눈빛을 번뜩였다. 리퍼의 재등장에 백산(김영철 분)은 강기형을 팀장 자리에서 사임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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