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설현이 아이돌계의 시조새 신화 에릭을 만나 의외의 케미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연출 나영석)에서는 게스트로 설현이 등장했다.

에셰프 에릭은 마르게리타 피자와 문어 품은 오일 명란 파스타를 저녁 식사로 준비해 윤균상-이서진을 기쁘게 했다. 이서진은 ‘화덕 지니’로 변신해 뜨거운 화덕열 속에서 피자를 구웠고, 완성된 피자의 맛에 감탄했다.

다음날, 게스트로 설현이 득량도에 도착했다. 설현의 등장에 윤균상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서진은 에릭에 “누구야?”라며 노안 인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설현이라고 알려줬고, 설현은 삼형제와 함께 먹기 위해 챙겨온 소고기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23살인 설현에게 “띠는 중요하지가 않아”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설현은 삼형제에 손수 감자수제비를 만들어 주려 했고, 이서진은 준비를 도와주며 AOA가 ‘짧은 치마’로 활동하던 당시 싸인 CD를 건네 받은 적이 있다고 수줍게 비화를 밝혔다. 이어 나PD는 설현에게 부모님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물었고, 이서진은 “효린이네 엄마는 나랑 동갑이더라고”라면서 씁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에릭이 신화 ‘해결사’ 무대를 할 때 설현은 세 살이었음이 밝혀졌고, 나PD는 그럼 ‘뮤직뱅크’ 이런대서 마주치면 큰 절을 올리냐고 물어봐 웃음을 안겼다. 에릭은 “마치 저희가 데뷔했을 때 조용필 선배를 보는 느낌일 거에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삼형제는 완성된 설현표 감자수제비에 "야무지게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며 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훈훈하게 그리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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