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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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생민이 과도한 소비에 스튜핏을 날렸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4회에서는 그루밍에 집착하는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요즘 김생민 씨가 바빠진 걸로 안다"고 말했고 이에 김생민은 "조금"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저는 싫어요 내가 말할 시간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송은이는 "원래 16분 편성인데 광고가 치고 들어오면서 13분 30초가 방송됐다"고 말하기도.

이에 김숙은 "더 이상 광고는 안 받겠습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사연자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자취중인 30대 싱글에 월급 250, 월세 60만원, 실비보험 15만원, 연애초기라 데이트 비용 지출 많고, 그루밍에 자금이 많이 들거가는 남성.

적금도 없고 저축도 없으며 얼마 전 해외에 다녀오며 300만원을 대출 받은 상황이었다. 이에 김생민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김생민은 "적금 없음. 모아놓은 자산없음. 두달전 해외여행으로 300만원 대출 이건 위험하다. 제2, 제3 금융권은 아닌지 봐야한다. 이거 손대면 힘들어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김생민은 "'영수증'이 넉달 전에만 했어도 이렇게 안됐을 텐데 이게 다 송은이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생민의 영수증 진단이 시작됐다. 김생민은 자기관리에 집착하는 사연자에게 "자기 관리라는 것은 내외 두개를 관리해야한다. 이 분은 외만 관리한다. 김숙은 내를 굉장히 관리한다 외를 보세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생민은 무이자 할부로 카드를 긁어대는 사연자에게 "무이자에 속았다 스튜핏"을 날렸다. 김생민은 "무이자는 원금이 살아있다"고 말하며 무이자로 산 라이더 자켓에 대해 "과연 나는 라이더자켓을 입을 자격이 있는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죽자켓의 저의는 무엇인가. 리틀빗 겉멋과 붙어 다니는 게 가죽 자켓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비타민 세럼을 12만원에 산 남자에게 김생민은 "그루밍이 뭔지는 알지만 우선순위를 정하셔야 한다. 일단 대출을 갚아야 한다. 깨끗이 비누로 세수를 하셔야 한다"고 비판했다. 여자친구와 너무 데이트를 많이 하는 것에 대해선 "이렇게 닭고기를 많이 먹어야 사랑이 싹 틔는가"라고 하거나 팬티에 돈을 쓰는 것에 대해 "팬티의 큰틀은 그 누구도 볼 수 없다다. 여자친구 한 명만 본다. 이제 여자친구와 협상을 해야한다. 이 팬티를 절약해 큰 미래를 보지 않으렴"이라고 말하기도.

피트니스 45만원 결제에는 "분수에 안맞다, 스튜핏 산수 스튜핏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평에서 김생민은 사연자의 그루밍 비용을 줄일 것을 종용하며 저축의 길로 사연자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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