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정동하와 폴킴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가을 감성을 노래했다.
정동하, 폴킴은 8일 오후 6시 듀엣곡 '사람이' 음원 및 리릭비디오를 발매했다. '사람이'는 깊은 감성을 담고 있는 발라드곡.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이야기하듯 담담한 가사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람이'는 잔잔한 폴킴의 보이스로 시작하는 전반부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정동하의 보이스로 마무리되는 후반부가 감상 포인트로 손꼽힌다. "좋은 것은 재고 나쁜 건 비교하며 봐야 할 게 뭔지 모른 채"라며 지난 시간에 대한 회의감을 표현하던 두 사람은 "사람이 중요하단 걸 깨달아요. 사람이 제일 중요하단 걸 이제는 알아요"라는 동일한 메시지를 서로 다른 음색으로 노래한 것.
이렇게 정동하와 폴킴의 보이스가 교차적으로 등장해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피아노부터 시작해 차례대로 드럼, 기타, 베이스,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도 가을의 깊은 감성을 한껏 느끼게 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정동하와 듀엣으로 참여한 폴킴은 가창뿐 아니라 작사를 비롯, 프로듀서 Donnie J와 함께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감각을 십분 발휘했다. 정동하에게도 '사람이'는 특별한 곡이었다. 12년간의 밴드 활동 및 솔로 가수 활동으로 가창력을 입증한 그가 특유의 보이스컬러를 바탕으로 타 아티스트와의 조화를 이끌어내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동하는 9월 말 발매예정인 신보 앨범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원, 인천, 청주, 광주, 울산, 안양에서의 2017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춘천, 대구, 전주, 김해, 서울에서의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정동하와 폴킴의 개성 넘치는 보컬로 채워진 '사람이'에는 가을 감성이 넘실거린다. 두 사람이 향후 다시 한번 더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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