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지우는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8일 오후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술에 취해 전 남자친구 윤종열(신현수 분)에게 “자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유은재(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은재는 아침 자신이 윤종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행동 하나 때문에 충격에 사로잡혔다. 전 남자친구에게 구차한 전 여자친구가 된 것만 같았기 때문. 이에 유은재는 하루 종일 핸드폰 화면만 바라보고 있었다. 윤종열이 메시지를 보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 하지만 그 이면에는 윤종열이 메시지를 보지 않자 ‘왜 보지 않느냐’는 질투의 마음 역시 존재했다.

이는 유은재가 아직 윤종열을 잊지 못했다는 증거. 이날 방송에서 유은재는 그런 윤종열을 향한 오매불망 실연녀의 모습을 적극 보였다. 우선 그의 SNS 파고들기. 유은재는 윤종열의 SNS 친구의 친구를 파고들어 그가 소개팅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에 유은재 역시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그녀는 송지원(박은빈 분)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하지만 소개팅에 나간 유은재는 역시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소개팅에 나온 남자에게 “왜 남자는 헤어지고 어떻게 금방 다른 여자를 만나요”라고 묻는가하면 “남자들은 헤어진 여자친구와 비슷한 여자를 만나요? 아니면 완전 다른 스타일을 만나요”라며 전 남자친구와 금방이라도 헤어진 인상을 풀풀 풍겼다.

결국 소개팅은 완전히 물거품이 됐다. 그런 유은재의 행동은 더욱 심해졌다. 이제는 아예 윤종열이 소개팅을 하기로 알려진 술집으로 찾아간 것. 유은재는 그들의 소개팅 장소 바로 옆방을 잡기 위해 벨에포크의 하메들을 모두 불러냈다. 그리고 하메들은 그런 유은재가 곧 윤종열 때문에 술집에 오게 된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에 하메들은 유은재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이제 그만 남자를 잊으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말은 유은재의 히스테리를 폭발하게 만들기도. 결국 진정이 된 유은재는 이제 잊자는 마음으로 화장실을 다녀왔다. 이때 유은재는 하메들이 있는 방이 아닌 착각을 하며 그 옆방 소개팅 장소에 들어가게 되며 완전히 충격을 받은 모습을 더했다.

하지만 그날 소개팅 자리에는 윤종열이 없었고 이에 유은재는 싱긋 웃으며 여전히 윤종열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연애기간의 반이 실연의 아픔을 겪는 기간이라는 정예은의 말처럼 유은재는 더 오랜 시간동안 실연의 모습을 이어갈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