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최민용이 고장 난 오토바이를 고치며 다시 한번 금손을 인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최민용이 오토바이를 고치며 용가이버 매력을 뽐냈다.
용담면에서 수준급 경운기 운전 실력을 뽐냈던 최민용은 시동이 켜지지 않는 오토바이를 감쪽같이 고쳐 '용가이버'란 타이틀까지 얻었다.
최민용은 마을 치안을 위해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치안센터를 방문한 남기재 진안경찰서장에게 거침없이 건의를 했다.
"용담면에 전동 휠체어를 탄 어르신 입간판을 설치하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제안에, 남기재 경찰서장은 "추진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최민용의 활약은 출근길에서도 계속됐다. 최민용은 출근길 도로에 뿌려진 돌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혹시나 어르신들이 다칠까봐 돌을 재빨리 치워버렸다.
한편 신현준과 오대환은 마을 최고령 황월례 할머니를 살뜰히 챙기며 소중한 인연을 쌓아갔다. 할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을 떠났던 두 사람은 다음날에도 황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신현준은 할머니에게 죽을 대접했고, 관절이 아프다는 할머니의 말에 곧바로 파스를 붙여주기도 했다.
할머니는 신현준이 만든 죽을 먹고 "맹탕"이라는 최악의 시식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할머니는 아들처럼 다정하고 넉살 좋은 두 사람이 집을 떠나려하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날 오대환은 "할머니의 터치가 날 무너뜨렸다"고 말하며 차안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회를 더해갈수록 때로는 열혈순경이 되어, 때로는 아들처럼 용담면 어르신들을 보듬는 시골경찰 4인방의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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