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2PM 준호가 '캔버스' 앨범 소개 시간을 가졌다.
1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준호의 페인트 온 '캔버스''에서는 준호가 출연해 앨범 수록곡 소개, '캔버스' 뮤직비디오 공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준호는 오는 16일 열리는 '준호 더 스페셜 데이 캔버스'와 관련해 "팬들과 만나는 의미에서 하는 행사다.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 미니앨범이라 나도 많이 아쉬운데, 음악방송 활동을 못한다. 현재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찍고 있다. 오늘도 부산에서 올라와서 홍길동처럼 방송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준호는 본격 곡 설명에 돌입했다. 특히 그는 2번 트랙 '파인'에 대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면 공감할 노래"라며 화두를 던졌다. 준호는 "내가 키우던 람보라는 반려묘가 있었는데, 세상을 떠났다. 내가 가수로서 잘할 수 있는 거로 람보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었다. 이런 마음에서 '파인'을 쓰게됐다"고 했다.
또 준호는 "처음에 들을 땐 슬퍼서 매일 울었는데, 다행히도 이 노래를 부르고,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가며 치유를 받는 것 같아 람보에게 고마웠다. 그만큼 '파인'은 의미 있는 곡이다"라고 고백했다.
곧 준호는 7번 트랙 '어차피 잊을 거면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치즈 달총과 '어차피 잊을 거면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뒤 "녹음 이후 이렇게 노래해보는 건 처음이다"라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어차피 잊을 거면서'로 인연을 쌓게 된 치즈 달총은 준호가 곡을 쓸 때부터 생각해뒀던 뮤지션이라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준호는 "노래를 썼을 때부터 달총씨가 불러주길 바랐다. 혹시 달총씨가 시간이 안 맞거나 계획이 어긋나 못 해준다 하면 어떡하지, 싶었다. 약속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달총씨 파트를 내가 가성으로 부를까 싶기도 했다.
끝으로 '캔버스'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LA에서 찍었다. 낮에는 일본 음악 뮤직비디오를 찍고, 밤에는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바쁜 날을 보냈다"며 "LA의 하늘이 정말 예뻤다. 마음에 드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한 것 같다. 정말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꾹 참아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준호의 첫 국내 솔로 미니앨범 '캔버스'는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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