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가수 지소울과 황인선이 깊은 감성의 라이브 무대로 나른한 오후 귀호강 타임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는 가수 지소울과 황인선이 출연했다.

지소울과 황인선은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 공통분모를 지녔다. 7일 새 앨범 ‘Circles’를 발매한 지소울은 앨범 작업할 때 술을 마시고 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모았다. 지소울은 “지난 1년 동안 정말 힘든 일이 많았다.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술에 많이 의존했다. 주량이 약한데 자주, 많이 마셨고, 이번 앨범 5~6곡 중 3곡이 모두 술에 관한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소울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Can’t’를 라디오 방송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였다. 지소울 특유의 목소리와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에 청취자들은 귀호강을 했다며 극찬했다.

황인선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레인보우’의 타이틀곡 ‘All the way’ 라이브를 선보였다. 첫 자작곡이자 발라드곡 ‘레인보우’로 돌아온 황인선은 “이 노래를 쓰게 된 이유는 일기를 쓰면서였다”고 말했다. 황인선은 “‘프로듀스101’에서 황이모로 불리면서 노래보다는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건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직업적인 부분에 있어 고민하면서 이 곡을 쓰게 됐다. 하지만 나를 끝까지 믿고 가자는 의미에서 곡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소울의 바통을 이어 받아 ‘레인보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황인선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지소울은 선미, 현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황인선은 프리스틴, 위키미키 등 방송국에서 만난 ‘프로듀스101’ 동기들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도 가지며 공감요정으로 거듭났다.

특히 최화정은 지소울의 라이브 무대에 흥이 잔뜩 오른 듯 자리에서 일어나 스웨그 넘치는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인선 역시 최신 트렌드라고 자부하는 키스 하다 번진 입술을 형상화한 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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