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신종령의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신종령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신종령은 지난 1일 새벽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의자로 내리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지난 5일에도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신종령은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앞서 신종령은 ‘본격연예한밤’과 인터뷰를 나누며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신종령은 “나도 격분해서 세 대를 때렸다. 인터뷰하는게 내가 당당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다. 나는 사람을 때린 나쁜 사람이다. 이런 일 없도록 노력하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령은 “조심스러운데 그냥 너무 꼿꼿하게 사니까 부러지겠더라. 그래서 요즘에는 좀 부드럽게 살려고 한다.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니다.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안된다. 반성하고 있고, 다시 한 번 그런 상황이 오면 도망가겠다. 불의에 항거하고 이런 것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인터뷰를 마치고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신종령은 또 다시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한 변호사는 “나흘 사이에 똑같은 범행이 두 번 있었다. 10년 구형도 가능한데, 검사가 어떤 죄로 기소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