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스포 방송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 April 채널에는 이달 20일 컴백을 앞둔 에이프릴 채경의 ‘채경이가 스포 많이 해줄게요~★’ 방송이 그려졌다.

채경은 이날 에이프릴 멤버들이 없는 상태에서 홀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다소 상기되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팬들의 응원에 이내 용기를 얻은 채경은 마음을 가다듬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녀는 어제(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에이프릴이 보여주지 않은 콘셉트”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청순가련한 콘셉트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귀띔을 했다. 선배가수 유리상자도 소환됐다. 음원에 수록된 ‘사랑해도 될까요’의 제목이 유리상자의 곡과 같았던 것. 유리사장의 유명히트곡과 같은 제목에 채경은 “유리상자 선배님 곡이 아니라 에이프릴 노래”라고 팬들에 거듭 강조했다.

채경은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너무 자신 있다. 안무도, 노래도, 의상도 어마어마하다“라며 ”에이프릴이 이번에는 조짐이 좋다"며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수록곡 ‘띵’을 언급하던 중에는 “후렴 가사가 바뀌어서 다시 녹음했다”며 섬세하고 신중하게 앨범 작업을 진행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팬들은 채경이 신곡 후렴을 라이브에서 선공개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가수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채경은 “이 정도 불렀다고 안 혼나요”라며 “허락 받았어요. 조금 많이 불렀을 뿐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채경은 “이렇게 공개 했는데 앨범 안사면 안 돼요"라며 곧 열릴 쇼케이스에도 많이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신보가 공개되는 20일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처음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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