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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여름비'로 컴백했다.

1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여자친구 컴백 스페셜 라이브'에서는 여자친구가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의 타이틀곡 '여름비'로 컴백했다. '여름비'는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한 곡이다. 먼저 소원은 "정말 기다렸고 떨렸다"라며 "앨범이 이렇게 3주 만에 나올 줄 몰랐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유주는 "클래식 샘플링은 처음인데 정말 좋다. 멀리 어딘가에서 보고 계실 슈만님께 감사 인사 전한다"라며 입을 뗐다. 엄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르다가 쿵쾅하는 비트가 나온다. 도입부에서 '단짠단짠'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곡 설명을 펼쳤다.

또한 은하는 "안무 추는 재미가 있다.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신비에게 '여름비' 포인트 안무 설명을 부탁했다. 이에 신비는 스튜디오 중앙에 나서 "'시간을 달려서'에서는 조그맣게 시계춤을 췄지만, 이번 '여우이'를 통해서는 큰 시계를 돌린다"며 포인트 안무 시범을 보였다.

여자친구는 '여름비'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엄지는 "촬영할 때 진짜 비가 와 살수차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때 눈에 다래끼가 났더라. 눈 부은 티가 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신비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먹었던 떡볶이가 생각난다. 정말 맛있었다. 차가웠는데도 말이다"라고 해 멤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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