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엄마는 연예인'이 골드미스, 싱글맘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육아 예능을 꿈꾼다.

tvN 측은 새 18일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출연진 라인업에서부터 느껴지는 특별함은 해당 프로그램이 '육아 예능'이라는 점에서 더욱 극대화됐다.

'엄마는 연예인'은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개성 강한 아이들의 엄마가 돼 직접 육아에 뛰어드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았다. 결혼 또는 육아와 거리가 먼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은 서툴지만 진정성 있는 육아로 부모가 느끼는 행복, 어려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싱글 스타들의 엄마 도전기'는 독특한 대목임이 틀림없다. 기존 육아 예능 프로그램들이 친부모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면, '엄마는 연예인'은 육아와는 접점 없는 싱글들의 고군분투를 녹여냈다. 실제로 방영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종영한 SBS '오, 마이 베이비', MBC '아빠 어디가' 등은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엄마는 연예인'은 이와 같은 부모-자식 구조를 비틀어 스타와 아이로 탈바꿈했다. 부모가 되어본 적 없는 네 명의 스타들와 부모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고군분투기가 '엄마는 연예인' 속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참신한 설정이 자아낼 웃음과 감동이 타 육아 예능 프로그램과 어떤 점에서 차별화될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은 연예계의 화려한 싱글로 통한다. 육아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네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 한 명 씩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매치돼 4인 4색 육아일기를 그려나갈 거라는 전언이다. 이 과정에서 스타들은 아이들과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그동안 다른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엄마는 연예인' 제작진은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은 평소 '조카 바보'로 불리거나,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엄마 역할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엄마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예상치 못한 면모로 반전매력을 자랑할 네 싱글 스타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엄마는 연예인'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