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이종현과 채서진의 핑크빛 기류가 그려졌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에는 박혜주(채서진 분)과 주영춘(이종현 분)의 묘한 분위기가 그려졌다.

교련(김재화 분)은 이날도 어김없이 주영춘을 보기 위해 약국을 찾아왔다. 주영춘은 교련에게 “두통, 치통?”이라고 물으며 약을 찾아주려고 했다. 교련은 “소화제를 주이소. 채기가 좀 있네요”라고 둘러대며 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정작 주영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바로 박혜주가 그 주인공이었다. 손진(여회현 분)과의 사이가 이정희(보나 분)로 인해 어색하게 흘러가며 박혜주는 시름에 잠겨 있었다. 때하지만 약국 앞에서 주영춘을 마주치자 박혜주는 애써 환하게 웃어보였다.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박혜주에게 주영춘은 “아저씨 아니라니까”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박혜주는 이런 주영춘의 순수한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사라졌다. 주영춘은 박혜주에게 축제에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강당에서 본 박혜주의 모습을 다시 그려보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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