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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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다섯 멤버들의 사서 고생은 빛을 볼까.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공식으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의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사서고생’의 박준형, 정기고, 소유, 소진, 뉴이스트의 최민기(렌),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학준 PD가 참석했다.

‘사서고생’은 한국에서 가져온 물건을 팔며 여행을 하는 신개념 여행테크 예능으로 벨기에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자급자족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 다섯 멤버들의 다양한 자금 마련법과 아름다운 풍경의 여행지를 즐기는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학준 PD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크로스미디어 예능에 대해 “크로스미디어 예능은 하나의 플랫폼을 대상으로 제작기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고려하고 그 특성을 이용하여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벤져스’라는 영화가 있다. 영화라는 플랫폼 밖에서 마블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TV 시리즈가 방송된다. 그래서 ‘사서고생’은 TV 프로그램으로 알고 계시지만 이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가져간 ‘사서고생 와썹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사서고생의 이야기와 그 세계관을 배경으로 만든 페이크 다큐멘터리다”고 부연 설명했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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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은 ‘사서고생’의 출연한 소감에 대해 “‘정글의 법칙’도 가보고 했지만 이게 제일 힘들었다. 정말 '사서고생'이 사서 고생인 이유가 이거는 정글인데 시멘트 정글이다”라며 “사람들이 있고 시선들이 있기 때문에 살아남아야 하지만 조심해야 했다”고 고생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박준형은 “위험성도 조금 느껴졌기 때문에 혹시나 걱정도 많이 됐었다”며 “인종차별도 오랜만에 느껴봤다. 동생들한테도 민망하고 미안한 것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처음 예능에 도전하는 뉴이스트의 최민기는 “막내이기도 하고 예능 활동이라든가 여러가지 활동의 경험이 없어서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하면 선배님들과 친해질까 걱정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헌데 걱정과 달리 형 누나들이 잘 대해줘서 잘 다녀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고생을 했지만 그래야지만 시청자들의 재미가 느껴지시기 때문에 열심히 촬영하고 왔다”고 말했다.

캐스팅에 대한 비하인드 역시 이목을 끌었다. 김학준 PD는 소유와 소진을 캐스팅하며 “숙소가 없습니다라는 말을 못했다. 죄송하지만 사기를 쳐서 숙소는 있다고 말한 부분이 소유 씨와 소진 씨한테 고생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지금도 저는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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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는 뉴이스트의 최민기(렌)가 "시청률 5%가 나오면 다시 벨기에로 가겠다"고 파격 발언했다. 이에 박준형은 "네가 가라"고 농담으로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덧붙여 김학준 PD는 덧붙여 "버릇 없게 5%를 내뱉었습니다. 1%만 되더라도 저희는 큰 성과인 것 같다. 5%가 되면 민기 씨가 말씀하셨듯이 벨기에를 한 번 다시 가서"라고 말을 했고, 이에 박준형은 말을 끊으며 "안가 나는 이제 맥주도 안마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모바일 플랫폼 ‘oksusu(옥수수)’를 통해 선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JTBC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JTBC서는 9월 22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