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SNL9'에 출연한 배우 이채영의 매력이 폭발했다. 섹시 댄스부터 격렬한 입맞춤까지 선보이며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서는 배우 이채영이 출연한 가운데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먼저 이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이채영은 MC 신동엽과 열연을 펼쳤다.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동구 역을 연기한 신동엽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 바보같은 웃음을 지으면서 "나 여자 몰라"라고 이채영을 향해 말했다.
그러자 이채영은 "우리 동구 불쌍해서 어떡해. 몇살이야? 여자를 잘 몰라?"라고 말하며 신동엽의 손을 움켜잡았다. 그러자 신동엽은 "나 몰라"라고 말하면서도 이채영의 손을 만지며 느끼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신동엽은 방송 댄스가 뭔지 알려주겠다는 이채영에게 "나 방송 댄스 알아. 섹시 댄스는 몰라"라고 말하며 웃어보였고 이에 이채영은 "섹시 댄스?"라고 말하며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신동엽을 둘러싸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거침없이 섹시한 춤을 추는 이채영의 모습에 신동엽은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막장 드라마의 품격' 코너에서 이채영은 상대 배우 정상훈과 깜짝 입을 맞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코너는 드라마 촬영 전 어색한 모습을 보이다가 감독의 '컷' 소리와 함께 거침 없는 연기를 펼치는 것이 포인트였다.
이후 '컷' 소리가 나자 이채영은 곧바로 정상훈을 향해 돌진, 진짜로 입을 맞췄다. 그러면서도 이채영은 당황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듯 열연을 펼쳐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