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동방신기가 솔로곡 발표에서부터 돔 부터까지, 품격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동방신기가 SM 스테이션 시즌2로 솔로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9월 넷째 주를 '동방신기 WEEK'로 화려하게 장식할 것임을 밝혔다. 그룹 곡이 아닌, 솔로 곡으로 제대 후 첫 음악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동방신기의 컴백은 특별함을 갖는다. 이는 동방신기가 개인으로서도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겠다는 자신감과 맞닿아 보인다.

첫 타자는 유노윤호다. 그는 오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DROP'을 발매한다. 앞서 'DROP'은 지난 7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VI 인 서울'에서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유노윤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안무로 무장, 4만 5,000여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오는 28일 '여정'을 공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매력적인 보컬로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전언이다. 제대 후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음악인만큼, 벌써부터 많은 이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방신기만이 할 수 있는 행보에는 돔 투어가 빠질 수 없었다. 이들은 오는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도 펼친다. 지난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5대 돔 투어 3회 개최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하게 된 것. 이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가요계 내 저력, 존재감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25일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파인 컬렉션 비긴 어게인(FINE COLLECTION~Begin Again~)'을 선보인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위드(WITH)'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해당 앨범에는 '라이징 선', '도우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우', '볼레로(Bolero)'등 히트곡의 재녹음 버전을 비롯해 동방신기의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및 싱글 발표곡 등 총 40곡으로 구성됐다고 알려졌다. 올드팬과 유입팬 모두를 사로잡을 앨범으로 예상된다.

제대 후 솔로, 돔 투어 콘서트, 완전체 활동으로 음악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연 동방신기다. 두 사람이 만들어낼 음악적 색깔 및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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