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하하·백지영이 '공공의 적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쌓이고 프로젝트-반반 투어 제3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지영, 선미, 러블리즈 케이, 황승언, 이엘리야, 조세호,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이마 맞기 벌칙과 벌금 누적 및 획득을 걸고 주사위 대결을 펼쳤다. 먼저, 조세호가 주사위 던지기에 도전했고, 송지효는 조세호에게 "오늘 잘한 것 하나도 없으니 잘 던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압박해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 벌칙에 당첨된 조세호는 하하와 백지영에게 3연속 이마를 맞았고, 의도치 않게 분량을 장악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주사위 미션에 도전한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이마를 맞게 됐다. 이광수는 그동안 김종국에게 서러움을 당한 것을 생각하며 손가락이 아닌 주먹으로 이마를 때렸고, 심판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이광수의 손목을 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광수는 "손목을 맞았을 뿐인데,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가 김종국에게 벌칙을 당하는 모습을 본 유재석은 벌칙 대신 벌금을 선택했고, 지석진 역시 벌칙 대신 벌금을 선택했다. 성훈과 전소민은 주사위 대결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광수의 질투심을 유발했고, 누적 벌칙금을 모두 획득한 후 정체 모를 아이돌 댄스로 기쁨의 세리모니를 펼쳤다.

다음 미션으로 출연자들은 영화 또는 드라마의 오디오를 10초간 듣고 제목을 맞히는 게임 대결을 펼쳤다. 한정식 팀 1등 이광수·황승언은 미션비와 한정식 식사권을 얻었고, 2등 양세찬·이엘리야는 한정식 식사권을 얻었다. 반면, 삼계탕 팀 1등 전소민·성훈은 미션비와 삼계탕, 2등 김종국·케이는 삼계탕을 획득했다.

최종 미션으로 출연자들은 제한시간 30분 동안 타깃 이름표 뜯기 대결을 펼쳤다. 먼저, 양세찬과 솔비가 타깃으로 결정된 가운데 출연자들은 솔비의 이름표를 뜯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사투를 펼쳤고, 백지영이 솔비의 이름표를 뜯는데 성공했다. 접전 끝에 하하와 백지영이 최종 우승 커플로 선정됐고, 유재석은 이탈리아 로마 풀코스 투어에 당첨됐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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