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임윤아가 임시완에게 세 가지 잘못을 지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는 왕원(임시완 분)과 은산(임윤아 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원의 칼에 베인 왕린(홍종현 분)이 회복하는 동안 왕원과 은산은 이야기를 나눴다. 은산은 “다친 사람이 걱정돼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다”며 왕원의 속내를 파악했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눈 곳은 왕원, 은산, 왕린이 추억을 나눈 객잔이었다. 세 사람은 과거 이 저잣거리와 객잔 앞에서 달리기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정을 쌓은 바 있다. 왕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고, 은산 역시 “이 거리를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회상했다.

왕원은 8년 전 송죽재 사건이 자신 때문에 일어났다며 은산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이에 은산은 “저하께서 잘못하신 건 그 때가 아니다. 첫 번째는 두타산에서 저를 아는 체 한 것이고, 두 번째는 이 객잔에서 저를 기다린다고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산은 “그 후 저를 가까이하신 게 저하의 세 번째 잘못이다. 잘 지켜오던 마음을 열게 하셨으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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