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혜선의 재벌가 입성이 녹록지 않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재벌가에 입성한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박시후 분)은 동생 최은석으로 등장한 서지안에 “오 마이 갓”을 외쳤다. 이를 민부장(서경화 분)이 목격했고, 최도경은 서지안과 둘이 알던 사이라는 것을 비밀에 부쳐달라고 당부했다. 노명희(나영희 분)와 최재성(전노민 분)은 25년 만에 자신들의 품으로 돌아온 딸을 누구보다 반겼고, 노명희는 해성그룹가에 걸맞은 모습을 갖췄으면 좋겠다며 서지안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대변신을 시켜줬다.
노명희는 서지안에게 3,000만 원을 용돈으로 주면서 그 돈을 모두 다 쓰고 오는 것이 숙제라고 말했다. 서지안은 습관대로 할인 이벤트 코너를 찾아갔다. 하지만 100만 원짜리 수표를 사용하려면 최소 60%의 금액을 사용해야 했기에 거절 당했다. 서지안은 중저가 브랜드를 찾아 다니면서 쇼핑을 하기 시작했고, 서지수(서은수 분)와 가족들을 위한 물건들을 구입했다.
하지만 서지수는 서지안이 들고 온 물건들을 죄다 집 밖으로 내던졌다. 서지수는 “다신 이런 거 가져오지마 우리 식구 거지 아니니까”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서태수(천호진 분)가 서지안이 떠나던 날 뒤를 쫓아가다 쓰러진 사실을 알렸고, 서지안은 최도경을 만나러 가는 택시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
서지안은 자신에 살갑게 대하는 최도경에 계속해서 거리를 두었고, 결국 최도경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최도경은 “그런데 신뢰라는 게 알겠지만 어떤 신뢰도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다. 이 곳에는 이 세계의 룰이 있어”라고 조언했다. 노명희는 영수증 내역을 확인 한 뒤 모두 서태수 가족의 물건을 산 서지안을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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