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도지한과 임수향의 싸움이 직장까지 번졌다.

19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는 일적으로 마찰을 일으키는 차태진(도지한 분)과 무궁화(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순찰을 다녀오던 차태진과 무궁화는 입씨름을 하기 시작했다. 노래방 기계를 설치한 음식점을 두고 차태진이 엄중하게 단속을 했지만, 무궁화는 사정이 딱한 음식점 사장의 이야기를 듣고 한 번 쯤은 선처를 해줄 수 있지 않냐는 입장이었던 것.

급기야 두 사람은 동료들 앞에서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순한 업무상의 마찰이라기에는 상사인 차태진을 향한 무궁화의 목소리에 원망이 섞여 있었다. 결국 지난밤 사랑싸움에 대한 연장선이었던 셈이었다.

차태진은 무궁화를 별도로 불러냈고 경찰서 안에는 쎄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차태진은 일에 감정을 앞세우지 말라고 경고했고 무궁화는 알겠다고 말을 잘랐다. 마침 장은주(박규리 분)는 이 모습을 발견하고 무궁화의 태도를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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