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여진구-이연희의 시한부 동거가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연출 백수찬|극본 이희명)에서는 정정원(이연희 분)에 다가올 이별을 고하는 성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정원은 성해성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차민준(안재현 분)에 “대표님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성이 돌아간다는 얘기 듣고 난 다음부터 해성이랑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이 안 나요. 아무 것도 못 하겠어요.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들어서 죽겠어요”라고 괴로운 심정을 털어놨다.
차민준은 “그래도 제일 마음 아픈 건 해성일 거야”라며 이별을 준비할 시간이 생기지 않았냐며 다독였다. 정정원은 앞서 성해성이 부탁했던 말을 떠올렸다. 차민준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보고 싶다고 했던. 정정원은 차민준에 성해성이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게 도와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목격한 성해성이 정정원을 쫓아갔고, 정정원은 “해성아 너 가는 건 슬프겠지만 같이 있는 동안은 행복하자”라며 흐느꼈다. 성해성은 모두 정정원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며 그를 꼭 끌어 안았다. 둘은 다음 날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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