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신정환과 탁재훈이 악마의 재능기부를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행사를 통해 악마의 재능을 기부하는 신정환과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열정적으로 홍보를 마치고 콜센터로 돌아온 신정환과 탁재훈은 오후 8시부터 행사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전화선을 연결하자마자 첫 번째 콜이 접수됐고, 첫 번째 고객은 두 사람에게 응원의 말을 전달하며 기운을 북돋았다. 응원에 힘입은 신정환과 탁재훈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문의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두 시간 동안 콜 센터 접수한 신정환과 탁재훈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파라솔 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빠르게 지나간 세월을 이야기하던 가운데 탁재훈은 신정환에게 “그때, 그냥 솔직히 이야기하고 왔어야 했다”고 말하며 과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정환 역시 탁재훈의 말에 동의한 듯 아무 말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다음날 아침 일찍 다시 모인 신정환과 탁재훈은 행사용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 먼저 당시 안무를 기억해내기 위해 영상을 통한 시청각 교육을 했고, 두 사람은 전성기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추억에서 빠져나온 신정환과 탁재훈은 행사용 노래와 안무를 맞춰보며 컨츄리꼬꼬로 다시 뭉쳤다.
연습을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갈등이 있었다. 신정환은 가사를 틀리는 탁재훈을 지적하며 더 완벽하게 하기 위해 연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탁재훈은 3년 전 성대 결절 판정을 받았다며 연습을 최대한 하지 않으려 했다. 신정환은 계속해서 뺀질거리는 탁재훈을 설득했고, 탁재훈이 말도 안되는 말을 하자 뺨을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환과 탁재훈의 첫 행사는 부산의 한 휴대전화 가게였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두 사람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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