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준형-정기고-소유-소진-최민기가 플리마켓에서 돈을 벌었으나 위기에 봉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2 '자급자족 여행기-사서고생'에서는 박준형-정기고-소유-소진-최민기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첫 장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뤼셀 길거리를 걷던 박준형이 한 외국인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그런던 와중 갑자기 외국인들이 동양인 비하를 하며 박준형에게 시비를 걸었다. 박준형은 화가 많이 났고 놀란 멤버들과 제작진은 급히 상황을 정리했다.
박준형은 "충격을 받았다. 그래도 내가 해외에서 지냈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 걱정이 너무 됐다"고 화가 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고생 끝에 멤버들은 숙소를 구했다. 숙박비는 5명에 95유로. 이에 맴버들은 물건을 꺼내며 "숙박비는 내일 꼭 갚겠다"고 제안했고 호텔 매니저는 고민하다가 이를 받아드리기로 결정했다.
벨기에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고, 함께 플리마켓으로 향했다. 마롤 벼룩시장에 간 그들은 자리를 펴고 각종 물건을 팔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큰 관심을 보였고 소진은 자신이 챙겨온 선글라스를 전부 파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판매를 하는 도중 경찰이 다가와 허가된 촬영인지 확인했고 박준형이 나서서 설명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에 멤버들은 "박준형 덕분에 모든 것을 해결한다"며 고마워했다.
12시간의 고생 끝에 벨기에에서 첫 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 5명의 음식을 30유로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식당에 찾아가 음식을 주문했다. 최민기는 "고생해서 저희가 번 돈으로 산 거여서 더 보람이 있었다"며 뿌듯해했다.
식사를 즐긴 뒤 돈을 더 벌기 위한 두 번째 플리마켓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물건들이 담겨 있던 캐리어를 챙겼던 소유는 갑자기 "내 캐리어가 어디 갔냐"며 물었고, 소진은 "지금 장난치는 것 아니냐"며 당황했다.
이어 소유는 "진짜 아무 기억이 안 난다.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안 난다. 솔직히 너무 울고 싶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의 난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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