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채서진과 이종현이 의심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6회에는 박혜주(채서진 분)을 위로하는 주영춘(이종현 분)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 이정희(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희는 비오는 운동장에 홀로 두고 온 박혜주가 걱정돼 학교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러나 이정희가 박혜주를 발견한 곳은 주영춘이 일하고 있는 약국이었다. 주영춘은 비에 젖은 채 나타나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박혜주를 위로했다.
빗물을 닦아주던 주영춘은 박혜주를 안아주며 “울지 마라”라고 다독였다. 창 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정희의 등 뒤로는 심애숙(도희 분)이 다가오고 있었다. 심애숙이 박혜주와 주영춘의 모습을 보면 안된다고 생각한 이정희는 할 말이 있다며 우선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달리 할 말이 없었던 이정희는 괜히 이봉수(조병규 분)을 못 봤냐고 물었다가 심애숙의 날선 반응을 봐야했다. 이정희 덕에 심애숙은 주영춘과 박혜주가 포옹을 나누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약국에서 나오는 박혜주를 목격하게 됐다. 심애숙은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며 박혜주에게 주영춘 근처에 다가오지 말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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