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본격적인 '팬텀싱어'의 경연이 시작됐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는 본서 3라운드 트리오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7팀이 정해진 가운데, 무대 위 10명은 한 명씩 팀에 속할 수 있었고 선택을 받지 못한 세 명은 하나의 팀을 이룰 수 있었다.
본격적인 트리오 무대에 앞서 윤종신은 “트리오에 얼만큼 개인의 색깔이 묻어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고 윤상은 “묻어나는 순발력도 테스트할 수 있다. 새로운 곡을 어떻게 소화 하느냐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심사 포인트를 언급했다.
첫 번째 팀은 조형균, 안세권, 김동현 '라인클랑'이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정말 잘 들었다. 너무 완벽한 소리가 나왔다"는 마이클 리의 평가에 이어 윤종신은 "깜짝 놀랐다. 조형균 씨가 이 팀에 없었다면 지금 이 느낌이 안 났을 거다. 전체적인 색깔을 다 조율했다. 가장 이상적인 크로스오버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윤상은 "원곡을 만든 작곡가가 좋아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하나의 완성된 트리오를 보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극찬을 받은 '라인클랑'은 최고점 97점, 최하점 93점을 받았다. 듀엣 미션 1위 박강현X이충주는 염정제를 영입해 '보체 디 페토'를 이뤘다. 이들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조화롭고 교과적으로 잘 휘몰아 친 느낌이었다”고 칭찬한 반면 김문정은 "아쉬웠던 부분이 좀 더 크긴 했다. 전체적으로는 2% 씩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보체 디 페토’는 최고점 94점, 최하점 91점을 받았다.
이정수, 임정모, 정필립은 이전 혹평 세례와 달리 호평을 받으며 무대를 끝냈다. 세 사람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이것이야말로 트리오의 힘이 아닐까 한다. 세분이 항해를 트리오의 표본을 보여주신 것 같다. 너무 좋게 들었다. 감동 받았다. 땀 눈물 힘든 시간 느껴졌다. 힘들 때 듣고 싶다"는 등 호평을 보냈다. 반전을 보여준 라일락 팀은 최고 97점, 최하 92점을 받았다.
최고점수 89점, 최하점수 84점을 받은 ‘빅 픽처’ 박상규, 안현준, 최우혁에 이어 고우림, 조민규, 배두훈이 최고점 95점, 최하점 92점을 받았다. 세 사람의 무대를 본 바다는 "기도하게 되는 노래를 부르고 계셨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고 윤종신은 "세 쌍의 조합이 다 좋았다. 세 쌍의 호흡이 좋은 유일한 팀이었던 것 같다"며 호평을 보냈다. 김문정은 "노래를 듣는데 행복했다. 세 분이 만들어낸 사운드가 행복감을 안기기에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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