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고경표와 채수빈, 김선호와 고원희가 '최강 배달꾼'에 핑크빛 기류가 가득하게 했다. 사랑의 힘으로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15회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러브라인이 분명히 드러났다. 최강수(고경표 분)와 이단아(채수빈 분), 오진규(김선호 분)와 이지윤(고원희 분)은 달콤한 둘 만의 키스를 나눴다.
이단아는 최강수의 최강 배달꾼이 입찰에 성공하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최강수는 뽀뽀를 요청했으나 이단아는 장난스럽게 자리를 피했다. 두 사람의 키스는 그날 밤에 성사됐다. 둘만 있는 중국집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사랑을 재차 확인한 것.
최강수는 이단아를 향해 "내 옆에 있어줘서, 나도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단아는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바보처럼 헤어지지 않기.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무조건 같이 하기"를 약속했다. 손으로 스캔을 거치고 마지막 단계는 봉인 키스였다.
이 약속을 하고 얼마 뒤, 최강수는 정가 정혜란(김혜리 분) 때문에 위기를 겪었다. 이단아가 최강수를 보호했고, 최강수도 애써 "괜찮다. 걱정 마라"고 전했다. 그러나 최강수는 결국 "넌 행복했으면 좋겠다. 약속 못지켜 미안하다"며 이단아를 떠났다.
그런가하면 오진규(김선호 분)도 잠든 이지윤(고원희 분)에게 "쓸모있는 돌멩이로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지윤은 "내가 더 고맙다. 진규 씨가 없었으면 나는 혼자 매일 울었을 거다. 사랑해도 되냐. 나 사랑하겠냐"고 말했다.
오진규는 키스로 그 대답을 대신했다. 이지윤은 설렘을 느끼다가 "양치를 안 하고 온 것 같다"면서 자리를 피해 키스신을 귀엽게 마무리했고, 설렘을 더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