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배우 이연희가 안방극장 '로코퀸'(로맨틱코미디의 여왕)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에 이어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지난 21일 종영한 '다만세'에서 이연희는 여주인공 정정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극중 죽은 줄 알았던 첫사랑 성해성(여진구 분)과 12년 만에 기적처럼 재회하는 로맨스를 그렸다. 맡은 배역에 맞게 해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이연희는 상대 배우 여진구, 안재현과 호흡을 맞추며 애틋한 감정을 그려냈다.
알콩달콩 풋풋한 소꿉친구와 사랑을 그리며 때론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로코퀸'으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했다. 특히 '다만세'에서 이연희는 캐릭터를 위해 앞머리를 짧게 자르는 일명 '처피뱅'을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럼에도 이연희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맡은 인물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만세'가 종영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이연희는 또 다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을 앞둔 '더 패키지'에서 그는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이끄는 가이드 윤소소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더 패키지'는 현재 방영 중인 '청춘시대2' 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로,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이연희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과 '내 사랑'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미지 않아도 예쁜 얼굴과 독보적인 청순함으로 남자들의 로망으로 등극했다.
'국민 첫사랑'의 타이틀을 거머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가 이제는 '로코퀸' 대열에 올라타고 있다. 망가짐마저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매력 지수를 높일 그가 이번엔 또 어떤 설렘을 유발시킬지 시청자들의 두근거림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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