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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민경과 심형탁 조합은 항상 옳다.

22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의 고정게스트 배우 심형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터키의 팬이 보내준 옷을 입고 온 심형탁은 등장부터 컬투와 김민경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정찬우는 "확실하게 터키 팬이 보내준 게 맞느냐"고 의심했다. 이에 심형탁은 "터키팬도 있고 여러 나라에 팬이 있다"고 얘기했다. 김민경은 여기에 덧붙여 "저도 한국 분인데 미국에 계신 미국팬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정찬우는 "저도 인별그램을 하는데 팔로워 중에 외국 분들이 있다. 한국말이라고 팬이라고 글을 써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도 "KBS에 월드라는 채널이 있다. 여기서 '안녕하세요'가 방송되는데 그래서 외국 팬분들이 알아봐주시더라"고 얘기하기도.

이때 한 청취자는 심형탁이 최근 출연 중인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그의 화난 몸이 너무 좋았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정찬우는 "요즘도 운동을 하냐"고 심형탁에게 물었다. 심형탁은 그런 정찬우의 질문에 "요즘은 일주일에 세 번, 한 시간 반 정도 한다. 살짝 유지만 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닭가슴살도 줄이고 있는 상태다"며 "그것만 너무 먹으면 몸이 산성화가 된다"고 말했다.

꿈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눴다. 심형탁은 "요즘 들어 반복적으로 꾸는 꿈이 있다"며 "계단에서 발을 헛딛는 꿈인데 저도 그러면 동시에 발을 차면서 깬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경은 "그건 키 크는 꿈이다"라고 말했고, 정찬우는 "지금도 키 크고 있는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4부에서는 청취자들의 결정을 도와주는 시간을 가졌다. 청취자가 고민하는 부분을 보내면 대신 결정을 해주는 것. 웃음이 피어나는 사연들이 쏟아졌다. 발냄새가 나는 상황에서 양말의 냄새를 맡아야 하는지 발의 냄새를 맡아야 하는지를 묻는가하면, 집에서 엉덩이가 간지러운데 옷 밖으로 긁을지 안으로 긁을지에 대한 질문까지 쏟아져나오며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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