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지난 27일(수) 개봉한 거제여상 소녀들의 댄스스포츠 대회 도전을 다룬 영화 '땐뽀걸즈'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는 3가지 키워드를 전격 공개했다.
#청춘 - 좋아하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소녀들의 힘찬 스텝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 ‘댄스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있는 거제여상 열여덟 ‘땐뽀반’ 학생들의 유쾌발랄 성장을 그린 다큐멘터리 '땐뽀걸즈'를 통해 긍정 에너지 가득한 ‘청춘’의 빛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댄스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소녀들이 서로 싸우고, 울며 성장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한때 청춘의 시절을 보낸 중장년층 관객의 옛 추억을 상기시킨다.
특히, 막막한 현실 앞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땐뽀반’의 모습은 꿈과 열정, 인생의 의미 등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든다. 특히,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 안혜상은 영화를 관람 후 ‘땐뽀반’ 소녀들의 열정에 감탄하며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여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처럼 함께라서 즐겁고 행복한 그 시절, 여덟 소녀들의 힘찬 스텝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독, 깊은 여운을 동시에 선사한다.
#땐뽀 -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댄스스포츠’는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삶의 보람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어 청장년층 비롯,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노년층까지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보니, 학교생활에 관심이 없던 ‘땐뽀반’ 소녀들 역시 ‘댄스스포츠’의 순기능을 경험하고 있다. 소녀들은 “사람이 해야 된다는 게 있을 때 그 뿌듯함이 있다”, “만약에 차차차 베이직을 난 엄청 못했는데 그게 내 몸에 배서 나중엔 내가 엄청 잘하게 됐을 때의 쾌감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올가을 극장가에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땐뽀반’ 소녀들의 이야기는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숨겨진_심스틸러 “본격 선생님이 하드캐리하는 영화”
영화 '땐뽀걸즈'에는 숨겨진 심스틸러가 있다. ‘땐뽀반’의 수장, 이규호 선생은 대회 준비로 허기진 아이들을 위해 손수 고기를 구워주고, 연습 후 교통비를 챙겨주며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거제여상에 부임하기 전부터 약 20년간 방과 후 활동으로 ‘댄스스포츠’를 가르쳤다는 이규호 선생이 동료 교사와 술 한잔 나누며 “우리가 승진을 하려고 선생 하는 건 아니다”, “애들 잘 가르쳐서 사람되게 만들어가지고 졸업시켜주는 게 우리 임무다”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은 관객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연습 중 감정이 격해진 아이들에게 ‘서두르다 망친다’며 달래는 모습은 아직은 미숙하고 서투른 청춘에게 따스한 위로를 공감을 선사한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누군가 손 내밀어 주길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지금도 많겠지. 땐뽀반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람”, “본격 선생님이 하드캐리하는 영화”, "인생을 살면서 여기에 나오시는 체육쌤 같은 분을 만났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부러웠다”, “이규호쌤 완전 멋짐!” 등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수) 개봉 이후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땐뽀걸즈'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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