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부산 편을 새로 시작한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1부 5.7%, 2부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2TV ‘최강 배달꾼’, JTBC ‘청춘시대 2’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 편 초보 장사꾼 4팀이 처음 소개됐다. 넉살 좋은 대학동기팀 '찹찹', 최초의 여성 도전자 '불스초이스', 17년 지기 몸짱 친구팀 '머스테이크', 6년 차 부부팀 '윤아네'는 장사 경험은 전무하지만 열정과 패기 하나로 똘똘 뭉쳐 있었다. 그러나 시작부터 실수의 연속이었다.

이를 지켜본 백종원 역시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특히 ‘윤아네’의 도전자가 푸드트럭 안에 낚시의자를 비치하자 “정신이 썩어빠졌다”고 일갈했고, ‘찹찹’ 컵밥을 먹고는 “밥을 섞을수록 맛이 거지같다”며 시식을 중단했다. ‘머스테이크’와 ‘불스초이스’ 역시 백종원에게 각각 “그냥 고기를 구운 음식”, “불고기의 맛이 하나도 안 난다”는 혹평을 피해가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윤아네’의 첫 손님받기였다. ‘윤아네’는 회심의 메뉴인 순대볶음으로 첫 장사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정작 잔돈이 부족해 손님에게 바로 거스름돈을 주지 못했다. 남편은 “첫 고객이다보니..”라며 넉살 좋게 넘어갔지만, 백종원은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이 장면은 8.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연 초보 장사꾼들이 앞으로 험난한 첫 장사의 과정을 잘 견뎌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29일에는 백종원의 특급 미션을 수행하는 4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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