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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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문채원이 연속적인 범행을 막기 위해 미끼를 자청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NCI가 연쇄 성폭행 사건을 수사했다. 범인이 연쇄 범죄에 공백을 뒀고 피해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긴 사건이었다.

하선우는 경찰과의 협업 수사에서 "범인이 6개월 동안 범행을 멈춘 것에는 심경에 변화가 생긴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대상을 바꾼 이유와도 연관돼 있다. 지금쯤 범인은 다음 타깃을 선정하고 있을 거다.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수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현준(이준기 분)과 함께 또 다른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찾아간 하선우는 "더이상 같은 피해를 당하는 아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득했다. 알고 보니 피해자는 성폭행으로 임신한 상태였고, 이 피해자의 자살에 범인이 6개월 간 범행을 멈췄던 것.

이후 범행의 피해자가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이었다는 사실 또한 드러났다. 이에 NCI 팀은 잠재적 피해자를 찾고 범죄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또 다른 범행이 이전과 동일한 수법으로 일어났고, 이번 피해자는 아이의 엄마라는 점에서 의문이 생겼다.

피해자를 만나러 간 하선우는 평소와 달라보였고, 김현준은 과거 하선우와 함께 일했던 경찰에게 그 이유를 물어봤다. 사실 하선우는 6년 전 술집 여종업원 강간 사건 때 스스로 미끼를 자청했고, 눈 앞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사망하는 모습을 목격했던 것.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하선우는 이번 연쇄 성폭행 사건에서도 "시간이 없다. 이대로라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긴다"며 스스로 미끼가 되기로 했다. 다른 NCI 팀원들이 염려했지만 하선우는 "걱정 말라"고 수사에 집중했고, 이를 김현준이 지켜봤다.

그러나 다른 용의자를 추적하던 김현준은 하선우의 전화를 받지 못했고, 하선우는 갑자기 습격 당했다. 그래도 하선우는 정신을 차린 뒤에 자신을 납치한 범인을 향해 침착하게 "네가 여자들을 다루는 방식이 이런 거냐. 너는 변태 새디스트"라고 맞섰다.

하지만 범인은 계속해서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고, 하선우는 자신이 만났던 피해자와 6년 전 목격한 사건을 떠올리며 울먹이다가 결국 범인에게 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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