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빙구 시스터즈 황혜영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황혜영과 한수민의 일탈 여행이 그려졌다. 황혜영은 오키나와로 떠났고, 한수민은 시청자들과 함께 독일 뮌헨으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다.
오키나와로 떠난 김경록의 아내 황혜영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츄라우미 수족관을 찾았다. 두 사람은 처음보는 해양 생물들을 보며 각자의 아이들을 떠올렸다. 이어 비세노후쿠기 가로수길에 간 빙구시스터즈는 자연 속에서 힐링했다.
어딜가든 사진 기록에 집중한 황혜영이었지만 마음 먹은대로 찍기는 쉽지 않았다. 황혜영은 삼각대에 손가락을 껴 아파하는가 하면 우여곡절 끝에 타이머 사용에 성공했지만 그마저도 역광이었다.
사진 찍기를 마친 두 사람은 자전거를 렌탈했다. 황혜영은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지는 석양을 바라봤다. 가만히 앉아 하늘과 바다를 바라본 황혜영은 “이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었다”며 풍경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밤이 된 후에는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하며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눴다. 황혜영은 “언제부턴가 내 생일 나만의 시간이 없어져버린 거다. 누군가가 내 SNS에 댓글을 남겼는데 눈물이 났었다. ‘20년 전쯤 활동할 때 악수를 했는데 손이 너무 차고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지금이 훨씬 행복해 보인다’고 하더라. 지금보다 화려했지만 웃질 않았던 거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시청자 가족들과 여행 떠날 준비를 했다. 박명수와 한수민은 미리 서울에서 시청자 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도착한 세 쌍둥이의 가족은 한수민을 본 후 "너무 예쁘시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런 얘기 많이 해달라"고 흡족해 했다. 이어 시청자가 "TV에서 보던 이미지와 완전 다르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또 한 번 "그런 얘기 많이 해달라. 분위기가 좋다"며 웃었다.
아내들이 여자로서 헤어와 네일 관리를 받는 사이, 남편들은 직접 아내의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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