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종석이 배수지를 거부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연출 오충환, 박수진|극본 박혜련)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의 운명을 바꾼 정재찬(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홍주는 꿈 속에 본 정재찬의 일상을 쫓아갔다. 남홍주는 “따라온 것 맞아요. 꿈에서 그쪽 출근한 것 봤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정재찬은 “난 당신 말 안 믿습니다.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겁니다. 믿기 싫어서 안 믿는 다고요. 믿으면 구해야 하고 살려야 하니까. 그걸 못 해내면 끝도 없이 자책해야 하고 그걸 어떻게 감당해”라며 그를 거부했다.

이에 남홍주는 “당신 밖에 없었어요. 왜 당신인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애절한 눈빛으로 정재찬을 바라봤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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