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헤럴드POP=김윤서기자]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의 무대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918회에서는 유쾌한 무대가 그려졌다.

지난 7월 부터 ‘개그콘서트’로 복귀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욜로민박’에서 꽃무늬 치마와 큰 가디건을 걸치고, 흰 머리 가발을 쓰는 등 백발의 할머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80대 노부부가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퀴즈카페’에서는 유민상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민상에게는 ‘이상형을 꼽아라’라는 미션이 주어졌고, 김민경과 이수지 중 두 사람을 고르는 것이었다.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유민상 앞에 김민경과 이수지는 나란히 팔짱을 끼고 지켜보고 있었으며, 이에 유민상은 더욱 혼란에 빠졌다. 유민상은 이수지를 선택하는가 싶었으나 “둘 다 너무 좋아”라며 말을 돌렸고, MC는 “양다리냐”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대화가 필요해 1987’ 코너에서는 김대희가 이세진에게 신봉선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희는 혼자 아련하게 앉아 있다가 신봉선과 비슷한 차림새를 한 사람이 나타나자 순간 신봉선인 줄 알고 반가워했다. 하지만 그는 신봉선이 아니였고, 김대희는 실망했다.

이때 이세진이 나타나 김대희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김대희는 이세진이 신봉선에 대해 묻자 그동안 신봉선을 만났며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주의할 점을 알려줬다. 김대희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차태현을 패러디하며 신봉선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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