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주 만에 돌아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과 함께 미용실을 찾았다. 머리가 단발 정도까지 긴 윌리엄은 사과머리, 삐삐머리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경험했고, 미용실의 여러 기구들을 보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윌리엄은 이발하는 과정에서도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순한 모습으로 ‘월드 베스트 순둥이’에 등극했다.
한껏 꾸민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함께 이태원에 위치한 추억의 장소를 거닐었다. 샘 해밍턴은 아내가 운영하다 폐업한 가게를 인수한 임슬옹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후 윌리엄은 아빠와 함께 이태원 거리를 거닐며 귀여움으로 이태원을 접수했다.
이동국은 아들 시안이와 함께 목욕탕으로 향했다. 이동국은 “아들과 함께 목욕탕에 오는 게 위시리스트였다. 남자들끼리도 친해져야 가는 곳이 목욕탕인데 그동안 시안이와 많이 친해진 것 같아 오게 됐다”고 말하며 아들과의 목욕탕 입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목욕탕 안에서 시안이와 장난을 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고, 시안이도 생애 첫 남탕 체험을 마쳤다.
이동국에게 있어 시안이와의 목욕탕은 추억을 자극했다.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갔던 추억을 떠올린 이동국은 축구를 하게 된 이후 아버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동국은 시안이와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두 번째 추억 여행을 마쳤다.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와 오수 체험에 나섰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힘을 합쳐 아빠의 발을 닦아줄 물을 가져왔고, “아빠가 잘 놀아줘서 좋다”, “잘 생겨서 좋다”는 이유를 밝히며 이휘재의 발을 닦아줬다. 효심 가득했던 오수 체험도 잠시, 서언이와 서준이는 장난끼가 발동해 아빠가 잠든 사이 신발을 숨겼다.
로희는 기태영과 함께 서해안 기차여행을 떠났다. 로희는 족욕 시설 등을 갖춘 독특한 기차가 신기한 듯 아빠와 함께 기차를 탐험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홍성 남당항에 도착한 뒤 기태영은 아내 유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로희와 함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이후 기태영과 로희는 쭈꾸미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에는 고지용, 고승재 부자는 물론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재와 시안이는 동갑내기로, 로희를 사이에 두고 묘한 관계를 형성해 세 아이가 보여줄 로맨스에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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