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보나가 여회현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는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박혜주(채서진 분)의 말에 서울행 버스에 오르는 이정희(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동문(서영주 분)은 손진(여회현 분)이 보내온 편지를 이정희에게 건넸다. 손진이 떠난 후 울적해하던 이정희는 박혜주가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에 서울에 가기로 결심을 했다. 이모(박하나 분)에게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한 이정희는 결국 버스에 올랐다.

하지만 눈 깜빡하면 코 베어가는 서울행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이정희는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고, 종일 굶주린 배를 안고 손진 집 찾기에 나섰다. 배동문은 이정희가 서울에 간 것을 눈치채고 손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늦은 시간까지 오지 않는 이정희를 찾으러 손진은 길을 나섰다.

손진은 무작정 찾아온 이정희를 나무랐다. 이정희는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진짜인지 확인하러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손진을 보고 자신이 그를 진심으로 그리워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챈 이정희는 잘 지내라며 발걸음을 돌렸다. 그러나 통금에 걸린 이정희는 결국 손진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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