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정소민과 이미도가 '인생술집'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정소민, 이미도가 출연해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유세윤은 이미도에 대해 "'SNL'에서 저랑 쌍둥이로 출연했었다. 보통 저랑 닮았다고 하면 기분이 나쁠 만도 한데 본인이 더 닮았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미도는 "실제로 유세윤 씨와 닮은 부분이 있다. 'SNL'에서 옷까지 그렇게 입으니까 몸매도 닮은 것 같다"고 전했다.
주량도 밝혔다. 정소민은 "저는 한 잔도 못 마신다. 한 모금도 못한다. 먹으면 못 노니까 안 먹고 '먹은 것처럼 놀게요'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도는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 쫑파티를 하면 술을 마신 것처럼 논다. 소주잔을 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미도 역시 “잘 마시게 보이지만 그리 잘 마시지는 못한다”며 주당에 대한 편견을 정정했다.
정소민에 대한 팩트 체크도 이어졌다. 정소민은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웃기지는 않고 웃기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다. 제 주제는 안다"고 말했다. 이미도는 "소민이는 토크쇼에는 약하고 리액션은 정말 좋다"고 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결혼,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결혼한지 1년 6개월 된 이미도는 남편에 대해 “공감 능력이 좋아서 저랑 잘 맞다. 저보다 두 살 어린데 애칭은 오빠다. 농담 삼아 오빠라고 했는데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상형이 없다”는 정소민은 “이상형이 없다. 누구 만나면 그 사람이 이상형이 된다. 그 사람이 기준이 된다”고 털어놨다. 정소민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대시 유발 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개복치라 티를 잘 못 낸다. 유발은 한 번 정도 해본 적 있다. 좋아하면 리액션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누가 나를 좋아하는 거에 대한 감이 아예 없다. 그런 부분은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너 친한 여자 친구들 중에 좋아하는 사람 알고 있다"며 "김신영이다. 진짜다. 신영이는 너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답했다.
정소민은 김희철에게 "연애 하지 않았냐. 썸탔던 사람도 안다"며 이니셜 S를 언급해 당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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