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트래블메이커'
SBS '트래블메이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완벽한 귀호강 투어가 펼쳐졌다.

3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 SBS '트래블메이커'에서는 가수 남진의 남진 투어가 시작됐다. 이날 남진 투어는 남진을 주축으로 보조 가이드 김태우, 남진의 왼팔 리지, 음악 담당 밴드 소란이 결성됐다.

“처음 해보는 거라 얼떨떨하다”는 남진는 “가이드라는 것은 역사도 알고 뜻이 있어야 되지 않나. 공연을 하기 위해서만 여행을 가봐서 가이드를 할 수 있는 곳은 고향밖에 없다”며 목표지 목포를 소개했다.

첫 번째 장소는 유달산이었다. 목포가 한 눈에 보이는 유달산을 찾은 남진 투어는 정자에서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가이드 남진은 “유달산 정자에서 많이 만나서 데이트했다. 시내에서는 눈에 띄니까 어렵다”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하운드 독(Hound Dog)’을 열창했다.

유달산 투어로 출출해진 배를 홍어 삼합으로 채웠다. 남진은 홍어 삼합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며 "새우젓이 팁이다"고 강조했다. 남진은 "3년된 묵은지와 함께 삼합, 마니아는 회무침과 함께, 하드 코어는 참기름장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며 단계별 팁을 전했다.

덜 삭힌 홍어를 먹은 리지는 "오금이 저린다"고 말하며 푹 삭힌 홍어 하드 코어에 도전했다. 리지는 푹 삭힌 홍어의 냄새를 맡자 마자 깜짝 놀랐다.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뷰 포인트 삼학도를 지나 목포 별미 투어를 시작했다. 남진은 쑥굴레떡, 전국 5대 빵집에 속하는 제과, 낙지 탕탕이, 낙지 호롱구이 등 목포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을 소개했다.

귀호강 투어답게 여행 내내 음악이 함께 했다. 김태우의 '사랑비', 남진의 '님과 함께', 소란 '우리, 여행', '미쳤나봐' 엘비스 프레슬리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하운드 독(Hound Dog)', god '촛불하나', 남진 '목포항에서' 등 장소와 때에 맞는 라이브 공연을 들려주며 여행의 재미를 배로 높였다.

마지막 코스는 남진의 생가였다. 남진의 집을 돌아본 여행객들은 본격적인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남진, 소란, 김태우, 리지는 여행객들과 소통하며 완벽한 귀호강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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