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성연이 진실을 알고 오열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극본 마주희)에서는 의식을 되찾은 신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회장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았다. 신장 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었고, 신회장은 “나한테 가족도 없고 대기자 명단에 올려도 쉽지 않다는 거 알아요. 내 딸내미 하나도 지키지 못해 놓고 이제와 누구한테”라며 생을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복단지(강성연 분)와 박미옥(선우은숙 분) 포기하지 않고 의사에게 상담을 받았고, 신회장의 혈액형이 희귀형이라 적합성 검사조차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담당의는 “회장님 혈액형이 희귀형입니다. 신회장님 경우에는 한 번 이식이 실패해서 항체 거부 반응이 큽니다”라며 친족이거나 아주 특이 케이스가 아닌 경우에는 힘들다고 말했다. 복단지가 이를 신예원(진예솔 분)에 알렸고, 신예원은 “언니 나 그 혈액형이야. 시스 AB형”이라며 적합성 검사를 접수했다. 앞서 신예원은 신회장의 지갑에서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했고,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복단지는 제인(최대훈 분)에게 과거 오민규(이필모 분)의 사고에 대해서 잡을만한 증거가 있다면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제인은 “박서진이 오민규씨 핸드폰 보관하고 있어요. 사실은 오민규씨 사고 뒤처리를 내가 했어요. 그때 오민규씨의 핸드폰을 제가 수거했었고 박서진이 그 사람 마지막 유품이라고 매일같이 보고 있었어요”라고 밝혔다.

복단지는 박서진의 사무실을 습격해 오민규의 핸드폰을 찾아냈고, 박서진은 “민규씨 내 남자고 성현(송준희 분)이 아빠야. 그 사람 유품 가질 권리 나한테 있어”라고 주장하며 다시 핸드폰을 가져가려 했다. 이를 한정욱(고세원 분)이 막아 섰고, 오민규의 핸드폰은 복단지의 손에 넘어갔다. 둘은 사고 날 오민규가 박서진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녹취록을 듣곤 충격에 빠졌다.

박재영(김경남 분)에게 복단지의 동생이란 사실을 들킨 신예원은 모든 진실을 밝히고 이혼을 제안했지만 박재영은 가족보단 사랑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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