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
tvN '인생술집'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미도의 매력에 ‘인생술집’이 홀릭됐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이미도와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미도는 정소민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모든 끼를 방출했다.

정소민은 “저희가 취향은 여성스러운데 성격은 남성스럽다. 또 그 심지에는 여린 면이 있다. 그래서 잘 맞는 것 같다. 둘 다 개복치라고 한다. 개복치가 친구 죽는 걸 보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고, 햇빛 강하면 죽는다. 소심 예민 멘탈이다”며 “제가 진짜 좋아한다. 웃겨서 너무 좋다”는 애정을 드러냈다.

스스로 유세윤과의 닮은 꼴을 인정한 이미도는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도 따라 했다. 개코원숭이를 하는 방법을 유세윤으로부터 들은 이미도는 “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업그레이드 버전 개코원숭이를 만들어냈다.

이를 본 정소민은 “이거 절대 편집하면 안 된다. 매력이 터진다”고 말했고 이미도는 “매력도 터지고 내 연기인생도 터지겠지”라며 웃었다.

유세윤과의 광고 욕심도 내비쳤다. 이미도는 “유세윤 오빠와 ‘SNL’ 오프닝에서 쌍둥이처럼 나온 게 이슈가 많이 됐었다. 그래서 광고라도 하나 들어올 줄 알았다. 내가 신동엽을 선택하면 광고를 찍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라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이 직접 개척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미도는 “센 이미지 말고 건강한 이미지도 하고 싶어서 한 달 반 동안 운동해서 몸을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찍었는데 상체가 너무 컸다. 영화, 드라마 감독에게 줄 수 없는 거다. 그 사진은 단 한 번도 쓴 적도 본 적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는 “센 캐릭터에서 섹시 캐릭터, 건강한 캐릭터로 만들어가는 게 신기하다”는 정소민의 반응에 “아무도 모른다. 부모님도 모를 거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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