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막내라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추석에도 이불 밖은 위험해’에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막내라인 강다니엘과 박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다니엘과 박재정은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들이었다. 아침 일찍 레일바이크를 타겠다는 집념으로 방을 돌며 출연진 깨우기에 나선 용준형은 퉁퉁 부어 있는 박재정의 얼굴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하면 부르는 소리에 번쩍 눈을 뜨는 강다니엘의 모습에 놀라 뒷걸음을 쳤다.

한창 잘 먹을 나이, 레일바이크를 본격적으로 타기 전부터 강다니엘과 박재정은 용준형이 준비한 모닝 토스트를 야무지게 먹었다. 하지만 집돌이들은 내리쬐는 태양에 금방 체력이 고갈되고야 말았다. 처음 나들이를 제안했던 용준형이 미안해하는 모습에 박재정은 “너무 즐거워요, 형. 너무 좋아요”라고 응원했다.

취향마저 닮은 두 막내는 형들이 메인메뉴인 백숙을 주문하는 동안 기다렸다가 잊지 않고 “콜라”를 외쳤다. 남자끼리 모여 조금은 삭막한 분위기에 강다니엘과 박재정은 각각 패널과 진행자를 자처하며 토크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능숙하지 못한 실력에 토크 능률은 금방 고개를 숙였다. 대신 음식 냄새를 맡고 나타난 고양이에 영혼을 내어준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숙소에서 이루어진 물놀이에도 강다니엘과 박재정은 한 팀으로 형들에 대적했다. 몸개그도 서슴치 않은 막내들의 고군분투에 한데 웃음꽃이 피었다. 강다니엘과 박재정은 어느새 친해진 듯 형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시간을 보냈다. 조정치가 자신에게 지고 울지 말라며 공놀이를 제안하자 강다니엘과 박재정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하면 물놀이보다 재미에 집중해 공을 막을 생각보다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등 순박한 모습을 드러냈다. 다들 엉성한 실력에 공이 네트를 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막내들의 발랄함에 형들 역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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