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올리의 아버지가 젓가락질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3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2 ‘영국남자’에는 젓가락질에 난감해 하는 올리 부친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쉬와 올리가 영국에서 온 올리의 아버지를 모시고 방문한 곳은 삼겹살집이었다. 영국인 아버지에게 한국 삼겹살집의 모든 것은 신기해보이기만 했다. 쌈장은 물론이고, 고기를 싸서 먹는 명이나물까지 다소 낯선 문화에도 아버지를 곧잘 이를 수용했다.
하지만 진짜 난관은 따로 있었다. 바로 서양인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젓가락질이 그 주인공이었던 것. 아버지는 젓가락을 들고 “이거 혹시 무슨 고문 아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을 앞에 두고도 도구가 낯설어 선뜻 먹지 못하는 현실에 아버지는 “젓가락질이 뭔가 미션 같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일부러 사용하기 어렵게 디자인 한 것 같다고 읍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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