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트래블메이커'
SBS '트래블메이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영자의 영자투어가 시작됐다.

이영자는 3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 SBS '트래블메이커'에서 보조 가이드 붐과 신청자, 신청자의 친구들과 함께 홍성 5일장으로 떠났다.

이날 이영자는 홍성 5일장을 택한 이유에 대해 "좋은 에너지가 꽉 차 있다. 꿈에 대한 에너지가 있다. '큰 애 시집 보내야지, 이거 팔아서 애들 학자금 대줘야지'하는 꿈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5일장에서 꿈을 이뤘다. 고등어 장사로 하루 2만원씩 모아서 등록금 50만원을 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잔뼈가 굵어졌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50년된 호떡. 100년된 대장간을 소개시켜준 이영자는 세번째 스팟인 소머리국밥집으로 향했다. 붐과 신청자 친구들에게 소머리국밥을 먹는 팁, 5일장을 즐기는 팁을 알려주며 가이드로서 최선을 다했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합덕 성당이었다. 이영자는 쉬어가는 의미로 합덕 성당을 방문, 힐링과 위로를 느끼도록 했다. 붐은 “마음을 비웠다. 내려놓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후가 되자 주꾸미 낚시에 나섰다. 붐은 낚시 인생 10년임을 알리며 "이경규 선배님에게 낚시를 배웠다. 제가 알려드릴테니까 편안하게 하시면 된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자신감과는 달리 주꾸미 낚시는 쉽지 않았다. 주꾸미인줄 알고 들어올린 낚싯대에는 쓰레기만이 걸려 있었고 붐 대신 신청자의 친구가 첫 주꾸미 낚시에 성공했다. 이에 붐은 "어복이 있다"며 부러워했다.

영자투어를 끝낸 이영자는 “네 명의 청춘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응원한다는 것”이라며 “고되고힘든 일도 많지만 가끔은 현실에서 뚝 떨어져 나와서 기운 받고 가는 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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