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해인의 예지몽이 김소현을 구했고, 배수지와 이종석은 조금 더 애틋한 관계가 됐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연출 오충환, 박수진|극본 박혜련)에서는 서로 예지몽을 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재찬(이종석 분), 남홍주(배수지 분), 한우탁(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찬은 박준모(엄효섭 분) 사건을 기소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했다. 한우탁과 남홍주는 모두 정재찬이 박준모 사건을 다루는 예지몽을 꿨고, 한우탁의 꿈에선 수사관(김원해 분)이 조서를 해 박준모의 유죄가 밝혀져 기소에 성공했다. 하지만 남홍주의 꿈에선 정재찬이 조서를 해 기소에 실패했다. 이에 한우탁은 정재찬에 전화를 걸어 “이따 박준모 조서 재찬씨가 하지 말고 수사관한테 맡기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재찬이 황당해 하자 둘이 함께 꾼 내용을 전했다. 정재찬은 ‘내가 조서하면 불기소 계장님이 조서하면 기소라고? 말이 돼? 저런 계장님을 믿고 어떻게 맡겨 돌겠네’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둘의 의견을 따랐다. 둘의 꿈을 비교할 수 있었던 덕에 정재찬은 박준모를 기소하는데 성공했다. 이유범(이상엽 분)과 한통속이라고 생각했던 계장은 예상과 달리 도금숙(장소연 분)이 당한 폭행을 입증하는 편에 섰다.

정재찬은 박준모를 압박하며 자백을 한다면 선처를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이유범이 박준모를 막아 서려 했지만, 이미 뒤엎어진 판에서 박준모에겐 정재찬이 더 중요 인물이 되어버렸다. 이유범의 완벽한 패배였다. 이유범은 정재찬에게 자신이 졌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도금숙과 박소윤(김소현 분)은 박준모의 손아귀에서 벗어났고,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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